Harfang's Pe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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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SON Web Token (JWT)란 무엇인가?

    2016-10-17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로그인 시스템이 필요해서 Elixir에 있는 라이브러리를 살펴봤더니 ueberauth, guardian, openmaize 등 괜찮아 보이는 라이브러리가 금방 나왔습니다.

    어떻게 동작하는지 살펴보기 시작했는데, 각 라이브러리에 대해 논의하는 포럼 글에서 JWT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JWT는 또 뭐냐… 알지 못하는 약어가 새로 튀어나왔습니다. 진짜 이 분야는 군대만큼이나 약어에 환장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나왔으니 알아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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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gramming Phoenix에서 버전 때문에 달라진 예제 코드 모음

    2016-10-10

    지금 Programming Phoenix 출판본에 있는 예제 코드를 따라해보면 일부 코드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에러가 나기도 하고, 테스트를 통과하지 않을 때도 있고, 함수 지원 중단 경고가 뜨기도 합니다. 책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예제 코드를 모아서 해결책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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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met을 사용해서 erb, eex 에 <%= %> 태그 입력하기

    2016-10-03

    전 Emmet을 정말 좋아합니다. HTML은 쓸 때마다 태그 닫는 것이 너무나도 짜증났는데 Emmet 덕분에 요즘은 HTML도 꽤나 즐겁게 쓰고 있습니다. HTML 문서를 작성할 일이 종종 있는데 혹시 아직 Emmet을 안 써보셨다면 꼭 써보세요. 장담하건데 신세계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에디터 대부분에서 플러그인 형식으로 지원하니 여기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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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자는 기술 스택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

    2016-09-26

    최근에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몇 명 만나서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각자 진출할 사업 분야나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는 달랐지만 한 가지 공통적인 고민거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사업의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 이해도 부족하고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술에 대해서 조금 위험한 오해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 글은 제가 그 사람들에게 해준 조언을 정리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관련 배경지식이 없는 창업자가 가지고 있는 오해를 푸는 것이 글의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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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re Git Repository 사용해서 설정파일 관리하기

    2016-09-19

    서브라임 텍스트를 사용하다 빔으로 완전 전환한 이후, 설정용 닷파일을 관리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만들고 이해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려서 혹시나 모를 사태에 대비해 저장도 하고 싶어졌고, 다른 시스템을 사용해도 언제든 받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두고 싶었습니다.

    처음엔 vagrant를 사용할까 했지만 겨우 파일 몇 개 관리하는데 사용하기엔 오버인 것 같고, 깃 버전 관리용 디렉토리를 하나 따로 만들어서 닷파일을 심링크해서 관리할까 했는데 이것도 쓸데없이 복잡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분명 더 나을 방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찾아봤는데…

    제 마음에 꼭 드는 것을 찾았습니다. Git bare repository를 사용하고, 간단한 앨리어싱을 해주는 방법입니다. 설정하기도 간단하고, 깃으로 버전 관리도 되고, 다른 시스템에 설치하기도 쉽고, 제가 필요로 하는 것을 정확히 충족시켜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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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나은 코드를 위한 샌디 메츠의 조언

    2016-09-12

    최근 샌디 메츠의 “루비로 배우는 객체지향 디자인” 소위 POODR로 불리는 책을 끝냈습니다. 예전부터 이 책을 추천하는 글을 많이 보았는데, 실제로 읽어보니 내용도 충실하고 책의 구성도 뛰어난 수작입니다. OOP를 처음 배우거나 복습하려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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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그래밍 용어, 무리해서 번역하지 말고 사용합시다.

    2016-07-10

    작년에 회계학을 공부할 필요가 있어서 세 달 정도 공부한 적이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다들 회계학은 내용이 너무 지루하다고 이야기를 해서 조금 걱정했는데 소소하게 재미있는 부분이 꽤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다만 중간중간에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가 있어서 위키피디아나 회계학 용어 사전 등을 종종 참조했는데 당황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한국어로 번역된 용어가 영어 용어보다 오히려 이해하기 어렵더군요. 저 뿐만 아니라 저와 달리 한국에서만 교육받은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한국어 회계 용어를 오히려 더 어려워한다는 점이 충격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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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이 컴퓨터 공학을 공부하는 목적을 알아야 합니다

    2016-06-27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있거나, 컴퓨터 공학 전공을 고려하고 있나요? 전공 과정에서 무엇을 배우고 싶나요? “유용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싶어요”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이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학부 컴퓨터 공학에 대해 오해해서 전공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를 바라며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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